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witch Plays Pokémon (문단 편집) ==== 무정부와 민주주의 ==== 이후 이러한 난점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어려워지자 스트리머가 실험적으로 이러한 혼돈적인 상황(무정부상태(Anarchy)라 칭해짐)을 버리고 민주주의(Democracy)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는 시청자마다 20초간 1표씩 투표를 받아 가장 많이 받은 커맨드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0초 동안 'up' 명령이 100표, 'right' 명령이 45표, 'start' 명령이 10표, 'b' 명령이 5표였다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up' 명령이 채택되는 방식이다. 이는 위에서 말한 2가지 주요 난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방식이었는데, 게임 진행을 방해하려는 사람보다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는 사람이 많으므로 정상 진행 표가 가장 많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또한, 20초 후에 어디 있을 지 조차 예상하기 어려운 무정부 방식에 비해 20초에 1칸밖에 움직이지 않는 민주주의는 딜레이를 예상하기도 쉽다. 하지만 진행이 너무 더뎌지고 무엇보다도 플레이어들이 무정부주의의 혼돈을 즐겨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게임 방식은 다시 원래대로 롤백되었다. 그 후, 무정부 vs 민주주의 비율을 나타내는 바가 생겨나서 민주주의 시스템은 부분적으로나마 부활했다. 이 방식은 사람들은 평시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anarchy'나 'democracy'에 투표하여 각각 anarchy나 democracy 비율을 높이는데, 어떤 특정한 체제를 원하는 투표 비율이 정해진 비율 이상으로 높아지면 해당 체제로 바뀌게 되는 방식이다. 즉, 그때그때마다 많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체제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시즌 1의 방식이었고, 시즌 2 이후로는 변경사항이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시청자들의 민주주의 여론이 높아지면 민주주의로 바뀌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시청자의 성향에 따라 무정부주의 지지자파 vs 민주주의 지지자파로 표가 갈려져 이 문제는 단순하게 생각하기 힘들어 졌다. 기본적으로 게임 깨는 것에 비중을 두는 사람은 민주주의를, 여러 커맨드가 쏟아지는 혼돈을 즐기는 사람은 무정부주의를 지지하는 편이다. 하지만 오직 게임을 깨는 데에만 치중한다면 혼자서 하는 게 100배는 더 빠를 것이므로 기본적으로는 무정부주의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민주주의파가 득세를 할 때는 무정부상태로는 정말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이다. 이러한 경우는 시즌 1의 사파리존, 챔피언 로드 라던지, 시즌 2의 인주체육관 같은 경우이다. 무정부주의의 무질서와 민주주의의 상대적인 질서정연함을 보고 민주주의--와 어느정도의 권한의 집중화--가 왜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영국 수상 처칠의 명언인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체계이다. 우리가 여태까지 경험한 정치체제들을 제외한다면."의 이유를 정말 실감이 가능하다. 결국 시즌 5부터는 오로지 '''무정부상태로만 진행했다.''' 시즌 6에서 [[인주시티]] 체육관에서 한 번 발동되긴 했지만 딱 그 때 뿐이였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시즌 7에서 '''모든 멤버가 진화를 못하는''' 비극이 발생하고, 시즌 8과 9에선 강제로 모든 포켓몬에게 진화가 가능하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